생각의 시간이 필요한 별님이가 있을까봐 혼자서 집중💭하기 좋은 공간들을 찾아왔어. 안녕 별님아⭐ 난 햇님이야! 이제 2024년도 하루밖에 남지 않은 거 알고 있어? 1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😂💨
난 연말연초마다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,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곤 했어. 올 한 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부터 재미있게 봤던 영화, 자주 갔던 장소 등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정리하다 보면 내가 한 해를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이더라고🤭 이렇게 정리를 하니까 앞으로는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, 또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도 가닥이 좀 잡히는 것 같아서 매년 이 시기에는 생각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어!!
나처럼 생각의 시간이 필요한 별님이가 있을까봐 혼자서 집중💭하기 좋은 공간들을 찾아왔어. 시끌시끌 오픈된 카페나 유혹거리가 많은 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을 때 한 번 찾아보길 추천할게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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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촌에 위치한 일인용 1P는 나 혼자 사용하는 예약제 카페야☕️ 1시간 동안 누구의 방해도 없이 카페의 2층을 빌려 사용할 수 있어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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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인용 1P의 2층은 커다란 통창, 책장과 책, 테이블, 스피커로 이뤄진 모던한 공간이야! 예약 시에는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할 수 있는데, 사장님께서 내가 선택한 책과 어울리는 음악을 큐레이션하여 함께 제공해 주셔서 조금 더 특별하더라고🎶
통창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 덕분에, 고개를 들기만 하면 서촌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. 바깥 풍경을 보다가 생각에 잠기고 음악을 듣다가 무엇인가 끄적거리게 되는,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어서 기억에 남아! 오로지 내 시간에 몰입하고 싶은 날이라면 이곳으로 발길을 돌려봐💿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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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3-1 일인용( ) 1P( )
✔️ 운영시간 : 수 - 일 12:00 ~ 19:00 (* 18:30 라스트 오더)
✔️ 가격 : [1인기준] 1시간 - 20,000원 / 추가 시간당 12,000원 (음료 포함)
✔️ 100% 예약제 /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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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삼성동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북앤레스트는 책과 커피와 쉼이 공존하는 북카페야📚 스테이존, 레스트존 등 오픈된 공간에 마련된 자리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내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프라이빗룸🤫이야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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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앤레스트 안쪽에 숨어있는 작은 방들은 1인 1실이 기본 원칙인 특별한 프라이빗 공간이야. 침대, 의자, 책상, 사물함, 조명, 담요, 개별 화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언뜻 보면 자취방을 닮아있기도 한 것 같아😋 자취방을 닮았지만 심플하게 꾸며진 공간이라 생각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없어서 집중하기 안성맞춤이더라고!
북카페 안에 있단 장점 덕분에 언제나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단 것과, 프라이빗룸 이용객 한정으로 샤워실🚿이 마련되어서 씻을 수 있다는 게 특히 좋았어! 생각하고, 자고, 씻고, 읽다 보면 시간들이 휙휙 지나가더라🤩 시끌시끌한 외부와 단절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할 때 이곳으로 찾아와 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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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22 예림빌딩 1층
✔️ 운영시간 : 월 - 일 11:00 ~ 20:00 (* 비정기 휴무)
✔️ 가격 : [당일권 기준] 1시간 - 5,000원 (음료 미포함)
✔️ 직원에게 프라이빗룸 사용 요청 / 18개 룸 보유 / 월단위 종일권 or 반일권 구매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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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고산의 낮, 고산의 밤
#제주_제주시 #나의_창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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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고산리 마을에 위치한 고산의 낮, 고산의 밤은 이름처럼 낮과 밤에 각기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야. 낮에는 1인 사색 공간을 제공하고, 밤에는 음악과 술이 있는 위스키바로 변신해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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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건 ‘고산의 낮’에서 제공 중인 나의 창가🪟라는 혼자만의 사색 공간이야. 1명이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에 헤드폰과 암체어, 공유서가,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커다란 창이 알차게 들어가 있어. 작지만 나에게 100% 집중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좋더라고~👍
이곳에서는 낮잠을 자거나, 하늘멍을 때리거나, 책을 보거나, 글을 쓰는 등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하고싶은 걸 하면 돼! 푹신한 암체어에 파묻혀 푸른 제주도를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생각에 잠기고 싶을 때 추천할게🌊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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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로 26-1
✔️ ‘고산의 낮’ 운영시간 : 월 - 일 11:00 ~ 20:30 (* 비정기 휴무)
✔️ 가격 : 2시간 - 20,000원 / 3시간 - 25,000원 (음료트레이 포함 / 음료트레이 : 핸드드립커피 or 청귤블랙티 + 생크림치즈크럼블 or 인절미당고)
✔️ 100% 예약제 / 6개 자리 보유 / 자리 랜덤배정 / 대화 불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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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전포에 위치한 열람실에서는 휴식과 기록을 위한 1인 사적공간을 만날 수 있어! 101호부터 106호까지 총 6개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, 비슷한 무드로 조금씩 다르게 꾸며져 있더라고~🫧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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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호실은 포근한 소파, 테이블, 헤드폰, 조명, 공유서가로 구성되어 있고, 영상 시청이 가능한 106호에만 추가로 빔프로젝터가 있어🎥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감성 가득 조명이 함께하니 집중도가 빡! 올라가는 거 있지~!!
노트가 비치된 곳도 있어서 이리저리 흘러가는 생각들을 끄적거리기도 좋았어📝 열람실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개인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느낄 수 있게 되더라!! 집중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나고 싶을 때, 이곳에 방문해보기를 추천할게🛋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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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부산 부산진구 황령대로74번길 27 4층 401호
✔️ 운영시간 : 일, 화, 수 14:00 ~ 21:00 / 목, 금, 토 11:00 ~ 21:00
✔️ 가격 : 1시간 - 7000원 ~ 9,000원 (음료 미포함)
✔️ 100% 예약제 / 최소 예약 시간 1시간 / 30분 단위 예약 가능 / 호실별 가격 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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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독립서점📖, 살림책방은 아늑하고 평화롭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야🕊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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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가지 유형의 1인석은 조명과 의자, 푸릇한 식물들로 이뤄져 있어. 공간의 양 옆은 책장으로 막혀있어 독립된 느낌을 주더라! 살림책방에 비치된 책은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니 참고해😘
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푹신한 소파에 몸을 맡길 때,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드는 거 알지?!🛋️ 이곳이 딱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더라고~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나의 생각들과 마주하고 싶을 때 살림책방에서 시간을 보내보길 추천할게❣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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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42-1 2층
✔️ 운영시간 : 월 - 토 10:00 ~ 22:00 / 일 10:00 ~ 21:00 (* 비정기 휴무)
✔️ 가격 : 2시간 - 20,000원 (음료 포함)
✔️ 100% 예약제 / 다다미방(2-4인 공간) 별도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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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홍천의 숲속 카페 러스틱라이프에서는 한옥온실, 유리온실, 숲책방 등 독채로 된 3개의 단독공간을 만날 수 있어! 리프레쉬가 필요하거나, 힐링하고 싶은 날엔 대자연에게 둘러쌓인 이 공간들이 생각나더라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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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온실과 유리온실은 통창으로 된 공간이야. 밖의 풍경이 시원~하게 보여서 자연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줘🍃 숲책방은 앞선 두 공간과는 다르게 밖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 집의 형상으로 되어있어!🏡 외벽은 돌이지만, 내부에 들어서면 우드톤의 따스한 공간을 마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지. 2층에는 다락방도 있어서 아늑함이 배가 되는 느낌이야👍
세 곳 모두 감성 가득한 예쁜 공간이라, 이 곳에 있는 내내 계속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고!
러스틱라이프의 단독공간들은 1인 사용이 원칙은 아니지만, 원한다면 혼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도 가능해! 넓은 공간에서 끝없이 생각들을 펼쳐나가고 싶을 때, 자연이 주는 푸르름을 통한 생각의 환기가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보는 걸 추천할게!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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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운영정보]
✔️ 주소 :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속새길 70
✔️ 운영시간 : 목 - 화 11:00 ~ 19:00 (* 18:00 라스트 오더)
✔️ 가격 : 1시간 30분 - 20,000원 (드로잉 도구 포함 / 음료, 디저트 미포함)
✔️ 100% 예약제 / 현장 예약 가능 / 최대 4인 ~ 9인까지 이용 가능 (공간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 상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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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소개한 곳들은 꼭 연말연초가 아니더라도 생각에 잠기고 싶은 날,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날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☺️
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봤을 때 별님이의 2024년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남았길 바라🧡 한 해 잘 마무리하고,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 더 큰 행복들이 별님이 곁에 가득했으면 좋겠다! ☀️HAPPY NEW YEAR ☀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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